2024년 10월 5일, 인천 계양구에서 열린 제30회 계양구민의 날 기념 가을음악회와 드론쇼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축제의 장을 즐기며, 마치 콘서트를 다녀온 듯한 기분을 느꼈습니다. 작년보다 더욱 풍성해진 가을음악회는 관객들을 매료시키는 화려한 라인업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서론: 가을의 축제를 만끽하다
가을은 수확의 계절이자,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입니다. 특히 올해의 계양구민의 날 기념 가을음악회는 많은 사람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유명 아티스트들이 출연하여 멋진 공연을 펼쳤고, 드론쇼는 그야말로 환상적이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가을음악회와 드론쇼의 하이라이트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본론: 화려한 공연과 다채로운 먹거리
1. 감동적인 음악회
올해 가을음악회는 김범수, 인순이, 박정현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R&B 요정 박정현은 "꿈에,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부를 때마다 소름이 돋는 감동을 주었습니다. 그녀의 노래는 매번 감탄을 자아냈으며, "미쳤다"는 반응이 곳곳에서 터져 나왔습니다. 김범수의 무대 또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고, 관객들은 그의 노래에 맞춰 어깨를 들썩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진시몬&곽창선(개미 두 마리)님, 이용님, 정서주님, 드림노트님, 신성님도 노래 불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회는 개그맨 장용님께서 맛깔나게 잘해 주셔서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마지막 대미를 장식한 인순이는 나이를 무색하게 할 정도로 열정적으로 무대를 꾸몄습니다. 그녀의 "밤이면 밤마다", "행복", "거위의 꿈"은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공연 내내 함께 흥겨워하며 기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2. 드론쇼의 환상적인 장면
가을음악회가 끝난 후에는 드론쇼가 펼쳐졌습니다. 작년보다 더욱 발전된 드론쇼는 환상적인 불빛과 함께 감동적인 순간을 만들어주었습니다. 드론들이 하늘에서 그리는 다양한 패턴은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고,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3. 먹거리 장터와 체험 부스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먹거리 바자회와 홍보 체험부스도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인천 계양구 새마을 부녀회에서 주최한 먹거리 장터에서는 떡볶이, 어묵, 김치전, 토스트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맛있는 떡볶이는 오후 7시 이전에 다 팔릴 정도로 인기였습니다.
체험 부스에서는 반려동물 간식 만들기와 칵테일 만들기 등이 진행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했습니다. 또한, 푸드트럭에서는 커피, 닭꼬치, 핫도그, 초밥, 추로스 등 다양한 간식이 준비되어 있어, 가을음악회가 끝난 후 많은 사람들이 모여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었습니다.
4. 안전한 행사 운영
행사 내내 경찰분들과 자원봉사자분들이 질서와 안전사고에 대비해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우리 가족이 계양아시아드 양궁경기장을 나올 때까지 특별한 사고 없이 안전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뒷정리를 하시는 분들이 집게와 쓰레기봉투를 가지고 계셔서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결론: 내년의 기대와 감사
이번 2024년 제30회 계양구민의 날 기념 가을음악회와 드론쇼는 정말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한 소중한 순간들이었고, 가수들의 뛰어난 공연에 감동받았습니다.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정말 행복했습니다. 내년에도 더욱 기대되는 가을 콘서트가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인천광역시 계양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다음 해에도 또 다른 멋진 순간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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