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육아휴직 전 기간 '승진 근무경력'으로 인정

육아휴직 경력인정 및 휴직기간 소득 보전 관련 개선사항▶자료: 인사 혁신처

 

 

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 인사혁신처에서 발표한 공무원 육아휴직 제도의 중요한 개선 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제 앞으로 공무원들은 육아휴직을 사용하면서도 승진 경력을 쌓을 수 있게 되었고, 육아휴직 중 수당이 100% 지급되는 등 출산과 육아로 인한 걱정을 덜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입니다.

 

1. 육아휴직의 주요 변화

 

이번 인사혁신처의 발표에 따르면, 첫째 자녀의 육아휴직 기간이 전체적으로 승진 근무경력으로 인정됩니다. 이전에는 첫째 자녀의 육아휴직 기간이 최대 1년까지만 승진 경력으로 인정되었으나, 앞으로는 모든 육아휴직 기간이 승진 경력으로 인정됩니다. 이는 공무원들이 육아휴직을 더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변화입니다.

또한, 육아휴직 중에는 100%의 수당이 지급됩니다. 이는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공무원들에게 경제적 안정을 제공하여, 휴직 기간 동안의 소득 걱정을 덜어줄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더 많은 공무원이 육아휴직을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공무원 육아휴직 전 기간 승진 경력으로 인정된다 바로가기

2. 출산·양육 친화적 근무 환경 조성

 

먼저 인사혁신처는 출산·양육 친화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여러 가지 조치를 마련했습니다. 지역이나 기관을 미리 정해 채용된 공무원도 출산과 육아를 위해 필수 보직 기간 내에 전보가 가능해졌습니다. 이러한 유연한 근무 환경은 공무원들이 개인 상황에 맞춰 보다 효과적으로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육아시간을 사용할 때 시간외 근무 명령이 가능해져, 불가피한 경우에는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공무원들이 업무와 육아를 병행하는 데 있어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3. 개인 인사 및 복무 편의성 제고

 

이번 개선안은 개인의 선택권과 자율성을 크게 확대합니다. 원격근무를 시간 단위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하루 중 재택근무와 사무실 근무를 병행할 수 있는 유연한 근무 방식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는 특히 자녀 양육으로 인해 시간 관리가 필요한 공무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지각, 조퇴, 외출 시 사유를 기재하지 않고 신청할 수 있게 되어, 개인의 자율적인 복무 관리가 지원됩니다. 이러한 변화는 공무원들이 보다 자유롭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신혼여행 등을 위한 본인 결혼 경조사 휴가(5일) 사용 기한을 업무상 긴급하고 불가피한 사유인 경우, 연장(결혼식일 또는 혼인신고일로부터 30일 이내=>90일 이내)한다.

 

공직사회의 변화와 기대

이번 인사혁신처의 육아휴직 제도 개선은 출산과 육아 걱정 없이 공무원들이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중요한 조치입니다. 승진 경력 인정과 100% 수당 지급, 유연한 근무 환경 조성은 공무원들이 더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이는 결국 공직사회의 전반적인 생산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정책들이 지속적으로 발전하여 모든 공무원이 건강하게 일하고 가정을 돌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랍니다. 

 

 

출처:인사혁신처 언론 보도자료